“국제고랑 외고, 준비가 많이 다른가요?” 중학생 학부모님께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
둘 다 특목고이고 선발 방식의 큰 틀이 비슷해서, 같은 방식으로 준비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기르고자 하는 학생상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중점을 둘 내용은 달라져야 합니다.
비슷한 점부터
국제고와 외고는 모두 학교별 모집요강에 따라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중학교 교과 성적과 출결, 자기소개서, 면접이 중요한 요소라는 점은 공통입니다.
세부 반영 방식과 비율은 학교와 연도마다 다르므로, 지원할 학교의 해당 연도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준비 각도가 달라지는 지점
외고는 외국어 전공을 중심으로 한 학교입니다.
그래서 특정 언어와 그 언어권 문화에 대한 관심,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의 태도가 중심 내용이 되기 쉽습니다.
국제고는 국제 사회와 세계 문제를 폭넓게 다루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외국어 실력 자체보다, 국제 이슈를 보는 관점과 그 관심이 어떤 경험에서 시작됐는지가 중심 내용이 되기 쉽습니다.
같은 경험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영어 토론 활동을 했다면, 외고 지원에서는 언어를 익히며 겪은 변화에, 국제고 지원에서는 토론 주제로 다룬 국제 문제를 보는 시각에 더 무게를 둘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드러나는 차이
면접은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을 학생이 실제로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국제고를 지원한다면 자기소개서에 쓴 국제 이슈에 대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자신의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외고를 지원한다면 해당 언어와 전공 관심이 학교생활 속에서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부모가 먼저 확인할 것
1. 지원을 고민하는 학교의 해당 연도 모집요강과 면접 방식
2. 학생의 관심이 언어 자체에 가까운지, 국제 문제와 사회에 가까운지
3. 자기소개서에 쓸 경험을 학생이 면접에서 직접 설명할 수 있는지
정리
국제고와 외고는 선발의 큰 틀은 비슷하지만, 학교가 원하는 학생상이 다릅니다.
어느 학교가 더 좋은지보다, 학생의 관심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를 먼저 보고 설명할 경험을 고르는 것이 준비의 시작입니다.
세연쌤은 외고·국제고·자사고를 준비하는 중학생의 경험과 강점을 정리해, 지원 학교에 맞는 서사와 면접까지 연결합니다.
입시는세연쌤
대표: 조세연